Category 현 생각

[09.10.2012] 5년전에 선포한 뉴욕에서 New Chapter

5년전 페북에 쓴 글이 올라와 우연히 다시 읽었다. 저 글을 쓰고 정확히 9개월을 암흑과 불확실함과 anxiety와 스스로에 대한 의심과 좌절감과 열등감으로 둘러쌓여 뉴욕에서의 추운 겨울을 지냈다. New Chapter의 시작에 어울리는, 혹독하고 잔인하고 비참한 그런 시작이었다. 하지만 그건 내공을 쌓기 위한 너무나 감사한,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스스로 거품기를 빼고 나름 정직해지는 시간이었다. 그 시간이 […]

[8.27.2017] Claremont 예찬론

Claremont 예찬론 17살 때 한국서 Claremont 라는 도시로 왔을때, 언어적으로, 문화적으로도 자연스럽지 않았던 나에게 벗이 되어주었던 재미교포 친구가 어제 결혼을 했다. 이 놈 덕에 나는 그의 친구들과도 친해졌고, 그들은 내게 가족이 되었다. 내가 현재 나 될 수 있음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친구들이고, 이들은 나의 모든 긍정적 가치관의 근원지이자 소소한 죄지음의 공범자들이었다. Claremont boys라고 지칭한다. […]

[8.26.2017] 친구 데이빗의 결혼, 그리고 10년전 편지

As I was prepping for best man’s speech, I came across this email David sent me on Nov. 15, 2007. “Joe, I am learning recently that these ideals begin to fade as one gets older. But, that does not have to happen. Of course, our ideals will not be as pure as they were when […]

[8.14.2017] 한 천도교인과 쿠바 한인의 이야기

따뜻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싶다. 이순정(가명) 선생님께서는 천도교인이시다. ‘천도교라, 무슨 이단 종교 아닌가’ 이런 생각부터 들었다. 이순정 선생님을 온라인에서 발견하여 천도교 본부로 연락한 사연은 이렇다. 1960년, 쿠바의 임천택 선생님 (임은조 (Jeronimo) 선생님의 아버님)께서 한국의 당시 15살이었던 중학생 이순정 학생과 여러차례 편지를 교환하셨다는 블로그를 어디서 읽었다. 또 다른 기사에서는 이순정 선생께서 1995년 임은조 (Jeronimo) 선생님께서 한국을 처음 […]

[7.26.2017] 헤로니모 후원자 감사의 밤 – in Seoul

이렇게 멋진분들과, 감사한분들과, 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쿠바 한인들의 이야기에 대해, 마음껏 발표를 하고 공유를 할 수 있는건, 정말 마법같은 일이었다. 행복하고, 감사했다. #Jeronimo

[7.28.2017] 한국에서의 Jeronimo 촬영

재미있습니다. 어떤 한 인간의 모든 것을 아려고 발버둥치는 제 모습이요. 2016년을 앞둔 며칠전, 쿠바에 배낭여행을 가 우연히 고 헤로니모 선생의 따님을 만나 그 분의 집에 초대되어, 헤로니모 선생님의 부인께서 작고하신 남편에 대해 침이 마르시도록 자랑스럽게 말씀하시던 것이 기억납니다. 체게바라와 함께 쿠바혁명에 싸웠다는 말을 들으며. 그 때의 기억과 그 때의 감동, 이것에 의존하여 6개월 후 5명의 […]

[6.11.2017] Life is a Journey, not a Trip

If one looks at life as a trip, it is ephemeral. It’s a temporary feeling, sensation, a quick quenching of thirst that momentarily pleases and yet remains everlastingly hungry. Any unwanted, negative event that occurs on a trip serves to hurt, discourage, and prevent the reaching of the calculated, yet also vain, destination. A journey, […]